민주통합당 공심위원장에 강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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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공심위원장에 강철규 선임
  • 안상미 기자
  • 승인 2012.0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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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서울=안상미 기자]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공정거래위원장과 부패방지위원장 등을 역임한 강철규(67) 우석대 총장이 선임됐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심위원장에 강 총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강 총장을 결정한 것은 그가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녔으며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온 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패방지위원장으로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학자로서의 소신과 이론, 실천을 결합해 공익적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며 “민주통합당의 공천혁명을 이끌어갈 공심위원장으로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강 총장은 경제부패 청산에 앞장선 경제학자이자 관료이다.

 1945년 12월25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강 총장은 대전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2000년 5월부터 2002년 1월까지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2002년 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초대 부패방지위원장, 2003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는 제12대 공정거래위원장을 잇따라 역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부터 시민사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그는 2008년 1월부터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제11대 우석대학교 총장과 서울시립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부 명예교수 등도 역임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강 총장을 공심위원장에 선임한 데 이어 이번 주 내 공심위원 전원을 결정하고 공심위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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