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 직접 인권조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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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 직접 인권조례 만들어요”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2.09.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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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서울]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인‘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안)’제정과 인권 정책 방안에 대해 당사자인 어린이·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한남동 소재)에서 90분간 ‘어린이·청소년이 꿈꾸는 서울을 위한 당당한 외침’청책 워크숍(연수회)을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추진위원(`12.7월 구성, 총174명)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청소년 및 시민들도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의 주인공은 어린이·청소년인 만큼 스스로 조례제정에 참여하고, 인권정책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의견들을 자유로이 토론하는 자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청책 워크숍(연수회) 진행은 박주영 학생(양정고등학교 3년)과 여성가족재단의 김유나 팀장이 맡게 된다.

주요 진행 내용으로는, 7명의 아동들이 아동인권 상황극을 통해 실태를 재연하고, 아동인권실태에 대한 영상자료 감상을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 조례추진’ 위원으로 활동하는 174명 가운데 학급별 대표 발제자들이 다양한 제안을 발표한다.

발표자 3명은 위지오(원명초 4년), 김주희(창덕여중 3년), 조정은(현대고 2년)이며, 어린이·청소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렴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발표한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및 시민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서울시에 바라는 꿈과 희망을 토론하고, 다루어지지 못한 메시지는 인권나무와 종이비행기를 통해 서울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청소년인권조례’ 추진위원회 하승수 변호사를 비롯해,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도 참석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언을 수렴하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향후 청책 워크숍(연수회)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 및 제안에 대하여 실행가능성을 검토해‘어린이·청소년인권조례(가칭)’제정 및‘어린이·청소년 인권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청책 워크숍(연수회)은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 tbs교통방송, 아프리카TV, KT올레온에어 등의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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