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세아특수강 기업어음 신용등급 A2-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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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세아특수강 기업어음 신용등급 A2- 신규 평가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2.08.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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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서울 신재호 기자] 한국신용평가 ㈜세아특수강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냉간압조용 선재, 마봉강 시장에서의 과점적 시장지위
-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한 외형성장 및 다변화된 수요기반
- 운전자본부담 확대
- 대규모 투자 완료
- 양호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세아그룹 계열사인 동사는 특수강 선재 및 봉강 전문 제조업체로 1986년 11월 창원강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평가일 현재 국내에 선재 34만톤, 봉강 21만톤, 중국에 선재 7만톤, 봉강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1년 기준 매출 비중은 CHQ Wire 68%, CD Bar 23%, STS Bar 8%이다.

국내 과점적 시장지위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이고 규모의 경제와 설비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대비 수익성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전방 수요산업의 침체로 실적 및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기도 하였으나,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전방수요 산업인 자동차, 기계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빠른 외형성장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부품 소재, 산업기계의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원가경쟁 및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2010년과 2011년 충주 제2공장 신설 등 대규모 투자(약 800억원)를 단행하여 2009년 연산 36만 톤의 생산규모를 2011년 연산 55만 톤으로 확대한 데 이어 2012년 말 기준으로는 60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2011년 하반기부터 산업기계 및 중장비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중대형 봉강제품 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기존 자동차(부품) 산업에 편중된 제품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외형확대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증가와 대규모 증설 투자에 따른 자금소요 확대로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재무안정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며,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어 추가적인 자금부담은 완화된 가운데 투자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재무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0%의 가파른 외형성장으로 운전자본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영업현금흐름 개선은 다소 제한적이며, 2011년 말부터 투자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2010년부터 2011년 말까지 약 800억원의 대규모 증설 투자에 따라 외부 자금조달이 증가하여 2012년 3월 말 차입금은 1,591억원에 이르고 있다.

다만, 투자자금의 일부는 2011년 6월 유가증권상장을 통해 충당(약 480억원)하였고, 최근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된 가운데 투자효과 및 수요산업 호조로 수익창출력이 제고되고 있어 향후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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